일단 쌍수하러 갔는데 좀 두렵긴 했어요 수술은 첨이라ㅎ
디자인 인아웃으로 한거 맘에 들어서 누으라길래 누웠는데 바로 수면마취 들어옴ㅋㅋㅋ 저는 마취하는지더 몰랐어요 계속 어디론가 빨려들어가고 그리고 수술 다하고 회복실 누워있다가 집가야해서 나오는데 제정신 아닌거 같았어요 뭐 설명해주는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래도 지하철하고 집오긴 집왔는데 그냥 앉아서 자는거랑 약먹는거 안연고 발라주기만 지키고 있어요 냉찜질도 좀 하고..
어제 집와서 찍은 사진인데 눈뜨기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