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교합때문에 암울한 청소년기를 보낸 끝에
13년도 크리스마스에 양악했어
양악전후로 교정을 해서
현재는 치열이랑 하관 완성했지롱 룰루
원래 두상이 크지 않아서
얼굴도 작아지고 턱선도 생기고
턱끝은 원래 뾰족해서 따로 안건드렸대
교정이랑 양악을 해서 얼굴길이도 더 짧아졌어
약간 제니 임블리같은
얼굴형 떠올리면 될거얌
작고 동그란듯한데 의외로 턱끝 뾰족한...
근데 사진찍으면 아리아나 동그란데처럼 나와ㅜ
치열주차 새로 하고
주걱턱 완전 삭제하고난후로
교정원장님 양악원장님은 물론이고
눈 성형모델 상담하러간 성형외과에서도
얼굴형 예쁘다는 말 들어따
성형모델이라 눈코 다 권해도 윤곽은 안 권했었어
근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는지....
가로폭 좁고 얄쌍한 얼굴이 가끔 부러워ㅠ
초등학교때 동창들중
유독 골격 마른 친구들이 몇명 있었거든
요즘말로 개말라 몸매
걔네는 얼굴형이 늘 날렵했던거같아서...
예전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외모강박도 심한데 마름강박이 좀 있어ㅜㅜ
내 몸매에 만족할때도.. 뼈말라 체형이 못된다는 생각때문에
마른사람들 보면 하루종일 우울하고 꽁기하고...
부정교합도 문제였지만 학생때는 살집이 있어서
그 마른 애들한테 좀 무시당했다해야하나?
그게 좀 트라우마로ㅜ남은거같아
168/50일때도 다리는 더 마르고 싶었다면 말 다했지ㅜ
참 그때 몸무게가 좋았는데ㅜㅜ 지금은...할말하않😭😭😭😭😭
이야기가 삼천포로 잠깐 빠졌는데
여튼 성소나 하지원은 완전 뾰족하잖아... 그거처럼
그런건 두상차이라 윤곽으론 안되는건가ㅠㅠ
한번 뼈를 건든건데 또 건드려도 되나싶긴해
양악 회복과정도... 그야말로 지옥견학이었는데ㅜ
누가 지옥에 관해 묻거든
고개를 들어 양악 회복과정을 보라고 할정도ㅋㅋㅋㅋ
윤곽주사 맞아야해?
요즘 얼굴윤곽은 거의 10만원대에 20만원 안넘고
종아리주사같은것도 만원대에 하더라구
스테로이드 없는 캣주사는 더 비싼가?
윤곽주사 4종에 턱필러도 포함되던데
필러 넣으면 너무 인위적으로되려나...
생각해보니까 암만 부정교합 목적이라도
주걱턱 없애려고 양악했는데
턱을 또 돈주고 만든다는것도 웃기고...
아 자갈턱보톡스는 권유받긴했어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