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겁나 아프네 누가 다음날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했냐
나는 절대 일상생활 못해.. 후.....
하고 나서 1~2주 동안 겁나 붓는다고 하던데....
(붓기가 2주차 까지는 최고치를 찍다가 1달 정도 되어가면 7-80퍼센트는 빠진다고 함)
압박복 입고 돌아다니기 쥬글거같아
방울토마토 갈아먹고 있기는 한데
일단 잘 먹어야 빨리 회복한다는 말에
먹고 싶은 거 (양 조절하면서) 먹는 중이얌
면역력 떨어진거 실감하고 열심히 영양제도 다시 챙겨먹는 중 ㅜㅜ
실밥 푸는 날에 1차 고주파 관리 받는데
벌써 기대된다
엄청 부어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보다 팔이 얇아지기는 했어...
순수 지방량 1700cc 뺐다구....ㅜ......
초록색 = 전
보라색 = 후 (하고난지 얼마 안되어서 붓기 장난 아님...ㅎ........)
어떤거같아???????
※사진 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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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40분 도착해서
디자인도 하고 압박복도 맞추고
10시 반 정도에 들어가서 오후 2시 반에 나왔어
나오자마자 마취 점차 깨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봉합하는 거로 선택해서 수액 진짜 최대한 다 빼냄
*다음날 봉합의 장점: 의사선생님이 직접 봉합 해주시는데 그 전에 수액 안 빠진 부위 있으면 장갑끼고 손으로 밀어주시면서 (개아픔 ㅠㅠㅠㅠㅠㅠ) 수액 빼냄. 봉합해주시는 거 직접 볼 수 있고, 주의사항이나 이런 거 한번 더 얼굴보면서 말씀해주심
지금은 수술부위에 멍든 상태이고
나는 그래도 어머니 계셔서 일상생활 가능했던 거 같음 ㅜㅜㅜㅜ
지금은 팔 만세 할 수가 없어서 ㅠ
진짜 하루 8시간씩 압박복 입고 그러는 거 고통이다
붓기 다 빠지면 또 올게★
아마 여름에 복부 할 거 같은데
허벅지하면 어떻게 걸어다녀야할지 고민.... 후....